▲이원욱 의원이 현충탑에 헌화하며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있다.      © 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을) 이원욱 의원과 당원들이 지난 1일 화성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다.

이원욱 의원은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채인석 화성시장의 뒤를 이어 화성(갑) 오일용 지역위원장 등 화성갑‧을 지역위원회 당원 50여 명과 함께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이원욱 의원은 “현충탑의 서문을 가슴에 새기며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 한해가 되겠다”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화성시 내 모든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하는 등 국가유공자에게 많은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충분한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현충탑 참배에는 이원욱 의원과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을 포함해 권칠승, 박윤영, 조광명 경기도의원, 김홍성, 노경애, 박진섭, 조병수, 원유민, 이성희, 이홍근, 최용주, 화성시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을 지역위원회 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