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 소식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흉물된 오산호텔 조속한 시일내 철거 추진
오산시, 장기방치 건물 오산호텔 안전점검 실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1/26 [09:5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오산시 관계자들이 흉물로 내팽게쳐진 오산호텔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 화성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장기간 방치된 오산호텔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산호텔은 오산시 오산동 1번 국도변에 위치해 장기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흉물로 88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28년간 방치되고 있다.

이날 안전점검은 오산시 안전도시국장, 안전총괄과장, 건축과장 및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 3(건축사 1, 기술사 2)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여했다.

방치건축물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및 안전조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 및 변형, 침하 진행여부, 내구성 결함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흉물로 방치된 오산호텔이 조속한 시일 내에 철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