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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관광객 1천만 시대 도약 시동
방문의 해 여정 개막, 5분야 127행사 펼쳐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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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22일 수원체육관에서 1년 여정의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서막을 여는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주한외교사절, 국회의원, 도의원 등 내빈과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시민서포터즈, 수원화성 문화해설사,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축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시는 20년이 넘는 동안 화성을 복원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며 관광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갖췄다시민들과 힘을 모아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고 관광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수원화성은 정조의 개혁사상과 실학의 물리학, 장인의 기술, 선비의 미학, 왕조의 재정이 융합된 탁월한 가치의 역사문화 유산이라며 이 아름다운 유산이 있는 수원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도시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염 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선진도시로 나가기 위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막을 올린다고 방문의 해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개막식 대미는 시인 고은이 수원화성을 예찬하는 축시와 수원화성이 관공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세리머니가 장식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화성과 지동시장 등 일대 1.83를 관광특구로 지정했다.

시는 수원화성 축성 220년을 맞아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의지로 올 한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등 5개 분야 127개 행사를 준비하는 등 관광자원을 통틀어 잔칫상을 차리고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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