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 소식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마을 만들기에 나서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설치 보조금 지급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2/01 [11:0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도가 마을단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2월부터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마을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를 설치하는 주택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일 최소 행정구역단위(,)에 있는 10가구 이상의 마을이다. ,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포함되며, 연륙교가 없는 도서지역의 경우에는 5가구 이상의 마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태양광 설비의 경우, 단독주택은 킬로와트(kW)67만원에서 80만원까지(도서지역 80만원~96만원), 공동주택은 동당 80만원까지(도서지역 96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열 설비의 경우, 평판형·진공관형은 집열면적()38만원에서 58만원까지(도서지역 46만원~70만원), 자연순환형 온수기(6)1대 당 262만원까지(도서지역 314만원) 지원한다.

 

 

 지열설비(수직밀폐형)의 경우, 킬로와트 당 50만원에서 66만원까지(도서지역 60~79만원) 지원하고, 연료전지(1kW이하)의 경우, 킬로와트 당 2,199만원까지(도서지역 2,639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해당 시군 에너지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시군에서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해 마을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지원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260-4672~4, 46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에서는 농어촌 및 산촌지역 등 에너지 낙후지역의 에너지요금 절감과 마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자립마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5개 시군(평택, 오산, 고양, 파주, 연천) 6개 마을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