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욱 의원이 영입인사인 이은주 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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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의원(더민주, 화성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지난달 24일 산업부가 공모하는 IT융합제품 안전성평가 전문기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에서 화성시와 함께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치에 성공하면 화성시 자동차관련 업체와 반도체 관련 업체 현황 등을 감안할 때 각각 4,300억원과 3,400억원의 매출액 증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일자리수도 자동차와 반도체분야에서 각각 300여명으로 예상된다.
이원욱 의원은 “국비 총 100억원과 참여기업의 43억의 장비가 투여되는 등 총 265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으로 얻는 효과가 중장기적으로 볼 때 화성지역 내 무려 7,000억원 이상”이라며 “특히 대기업에 비해 R&D 투자비용이 적은 화성시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받는 여건이 마련돼 인지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보육문제 해결 위해 보육전문가 이은주 병점 뉴질랜드 어린이집 원장을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된 이은주씨는 40대 여성이며, 12여년 보육일선에서 경력을 쌓은 보육전문가로, 박근혜정부가 누리과정 지원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것을 보고, 경기도 130여만 아이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
이원욱 의원은 영입 기자회견을 통해 “이은주씨의 경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아이들이 소중하다는 생각과 꿈을 지켜주기 위한 각오를 지녔으며, 풍부한 경험으로 보육문제의 정상화를 실현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문제와 양성 고용평등의 문제, 성인지예산의 정책 적용 등을 살피고, 펼쳐나갈 인물임을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보육전문가 이은주씨는 4월13일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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