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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와 함께하는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
4월27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3/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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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아트홀 오전 음악회,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함께하는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공연이 오는 427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하며 진행되는 화성·반석아트홀 오전 음악회는 단순한 음악공연을 넘어 미술, 도서 등 타 장르의 문화예술과 다양한 접목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콘셉의 음악 공연으로 일상 속 힐링을 느끼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올해 하반기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27일 첫 공연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함께하는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서경기타앙상블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장승호는 소리와 테크닉, 연주와 음악의 모든 필요한 조건을 갖춘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다. 스페인 왕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재학 중 프랑스 르네 바르톨리 국제 콩쿠르 입상 후 세고비아, 신사노, 퐁스, 일 드 프랑스 등 7개의 국제콩쿠르를 차례로 입상해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서경대학교 특임교수 및 수원대, 예원예고 등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기타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함께하는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공연은 장승호가 선보이는 기타 솔로 외에도 기타 듀오, 서경기타앙상블과 함께하는 기타 앙상블의 무대로 꾸며진다.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알베니즈 아스투리아스’, 비제 카르멘 모음곡등을 통해 클래식 기타가 가진 여섯 줄의 울림이 주는 무한한 낭만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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