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는 관내 제부여객, 개인택시 연합, 모범운전자회 등을 방문한데 이어, 경기경찰 핵심프로젝트인 “안·매·켜·소” 운동 홍보를 위해 지난달 31일 경동택배(화성마도신남점)을 방문했다.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 서장은 “특히 안전띠 매기에 비해 비교적 잘 지켜지지 않는 주간전조등 켜기를 택배 물류‧배달 차량에 대해 ‘안·매·켜·소’ 운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동택배 측 역시 ‘안·매·켜·소’ 운동 취지에 공감, 안매켜소 운동 실천화에 적극 참여할 것을 밝혔다.
또한 화성서부서 경찰 관계자는 “‘안·매·켜·소’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대규모 사업체인 한미약품, 화성시청, 읍·면·동사무소, 종교단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합동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출·퇴근시간대에 ‘안매켜소’운동 실천을 통한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선진교통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안전띠를 매면 사망사고 위험 12배 감소, 주간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 19%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이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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