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달 31일 재난안전본부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소방현장 출동체험을 실시했다. 화성소방서 산하 119구조구급대와 향남119안전센터에서 홍종규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팀장과 안승호 주사는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현장 활동 체험에 참여했다. 안전사고·감염방지 교육, 개인안전장비 착용방법, 교대근무 방법, 실물화재 초기진화 요령을 배우고 구급차·소방차·구급차에 동승, 재난현장에 직접 출동했다. 정요안 서장은 “재난 현장 출동체험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실제 재난현장에서 재난안전 부서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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