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 119구조대가 KTX 6공구 지하 공사장에서 외상환자를 안전구조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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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3일 8시 16분경 오산시 부산동 KTX 6공구 지하 15층에서 외상환자 구조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구조대를 출동, 안전구조에 나섰다.
현장에는 머리 부분 열상 환자 1명(51세/남성)이 누워 있었으며, 구조대원은 즉시 척추고정판을 이용해 환자를 지상으로 옮겼다. 또한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상처 드레싱을 실시하며 경추보호대를 착용시킨 후 응급의료기관에 통보하고 즉시 이송했다.
119구조대원은 “요구조자를 안전 구조해 매우 다행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면서 “요즘 공사장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장 직원은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시고 늘 현장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작업 진행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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