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교장 윤미옥) 교사들은 지난 4월 수원화성 탐방에 이어 지난달에는 융건릉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역사현장 연수는 교사 역량을 강화을 모색,학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역사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동화초 교사들은 장안대 박천우 교수와 함께 곳곳을 돌아보며 정조의 위대한 리더십을 느끼고 실천적 개혁정치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융건릉의 풍수지리학적 의미를 들으며, 특별히 풍수지리가들이 손꼽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기운을 받아보는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동화초 관계자는 “지속적인 역사현장 연수를 통해 유의미한 교육 자료를 수집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교사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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