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김창성 교수(사진)가 건축산업 발전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협성대학교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공공성을 살린 건축공학과 예술미로 학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건축관련 협회장 역임 후에도 이런 교육철학에 맞춘 후학양성에 힘써 오고 있다.
그는 “교수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의 건축문화 발전과 우리 대학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부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친환경건축위원회 위원장, 조달청·서울시·화성시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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