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은 디온여성의원 원장이 남임과 관련한 특강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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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지난 27일 난임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총 1,787가구의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시술 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강연에는 박경의 디온여성의원 원장이 초빙돼 ▲난임의 주요 원인 ▲원인별 난임 시술 방법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연임신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체외수정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공준식 화성시동부보건지소장은 “난임은 이제 각 가정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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