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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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는 29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중 관광숙박시설용지 3필지를 포함한 잔여필지를 6월1~20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 입찰한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에 공급하는 관광숙박시설용지는 전곡항 인근에 위치해 바다 전망이 우수하고 산업단지, 전곡항의 랜드마크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곡항, 제부도, 대부도 등 관광자원과 연계가 가능해 사업성이 높고, 향후 제부도와 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착공, 송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관광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162만㎡(49만평) 규모의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20여 개 기업이 입주, 30여 개 기업은 건축이 진행중으로 전체의 90%가 분양됐다.
화성도시공사는 2020년 분양이 마무리되고, 향후 2~3년 안에는 250여개 업체가 본격 가동되면 5,000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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