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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박사의 正學奉行(정학봉행)] 2019년과 인공지능(AI)
남주헌 창의인성교육문화 협회장, 디자인학 박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12/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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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헌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디자인학 박사)     ©화성신문

# 지난 칼럼에서 인공지능과 인재양성의 글을 기고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칼럼의 요지는 기술의 발전하면 교육 시스템과 교수-학습 방법도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칼럼 기고 전후로 필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세미나,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방문,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 연구소 개소식에 다녀왔다. 인공지능이 내일의 이야기나 기술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내재되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온 시간이었다. 미래 예측학자들이 예측한 일들이 하나 둘 실행되는 것을 보고 위기감과 두려움도 느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공부해야겠다.

 

2019년은 인공지능, 위기감과 두려움

 

#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는 ‘도시와 창조 계급(Cities and the Creative Class)’ 저서에서 창의적인 인재의 중요성을 논했다. ‘창조 계급(Creative Class)으로 명명하면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창의적 인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파하고 있다. 한편 ‘더 비즈니스위크’는 “개인의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생산요소로 투입돼 무형의 가치를 생산하는 창조기업만이 앞으로 생존 가능하다”고 해 막연하게 많은 지식과 경험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을 증대해야겠다는 자세로 임했다. 이제는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일이 아니다. 창의적 사고력을 중대시키고 생존을 위한 확실한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를 하게 한다.

 

인공지능 시대 창의적 사고력 생존의 무기

2020년 새해 첫째 인공지능, 둘째 인공지능, 셋째 인공지능

 

#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인공지능이 시대를 지배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끈을 놓으면 시대의 낭떠러지에 떨어질지도 모른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머리띠 두르고 확성기로 나의 일자리 내 놓으라고 외쳐도 공허한 메아리 일 분이다. 창조 계급이 시대를 지대한다.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 움직여야 한다. 공부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2019년 12월 한 해가 다 가고 있다. 내년에 나의 자리가 살아질 수 도 있다. 2019년 가는 세월 아쉬움에 한잔 술로 보낼 수만은 없다. 남은 시간이라도 인공지능에 대해 인식하고 사고의 재정비 생활의 재무장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확실하게 대비해야 겠다. 2020년 새해에는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다.

 

cyber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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