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가운데)이 스트롱컴퍼트로부터 컵라면 2,000개를 후원받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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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구랍 31일 스트롱컴퍼니(관장 석현, 김재희)로부터 컵라면 2,000개를 후원받고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34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은 컵라면을 직접 전달하면서 난방이 열악하거나 다른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스트롱컴퍼니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석현 스트롱컴퍼니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고,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7년 4월 개관한 이래 현재 2,20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재가복지·지역복지·평생교육·노인돌봄 사업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뿐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공동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전직원은 ‘어르신들의 신노년 문화를 창출하고 늘 행복하고 특별한 지금’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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