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여명융합회 1대·2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여명융합회 1대·2대 회장 이취임식이 6일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서울대 국악과 4학년 김은유 씨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장승원 경기연합회 회장, 강구만 경기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성권 여명융합회 고문 겸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태원 남부지회 회장, 기노성 남부지회 상임부회장, 이수환 화동연합회 회장, 김현희 안양융합회 회장,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장, 이부경 이순신포럼 이사장, 여명융합회 1대 유수열 회장, 2대 김진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명융합회는 화성상공회의소가 2018년 주최한 이순신포럼 참석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업종 기업 모임이다.

▲ 이임사를 하고 있는 유수열 1대 회장.  © 화성신문

유수열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금의 모임은 2018년 이순신포럼 행사 차 일본에 갔을 때 태동됐고, 2021년 6월에 여명융합회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지난 만 3년 2개월 동안 회원사들과 소통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술회하고 “2대 회장님 지도력으로 여명융합회가 경기연합회에서 최고가는 융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태원 경기연합회 남부지회장(사진 오른쪽)이 유수열 1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 김진영 2대 회장(사진 오른쪽)이 유수열 1대 회장으로부터 여명융합회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 화성신문

▲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진영 2대 회장.  © 화성신문

유수열 이임 회장으로부터 여명융합회 회기를 전달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김진영 2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수열 이임 회장님의 임기동안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더 멋지게 소통하는 융합회, 전국에서 최고가는 융합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여명융합회는 경기남부지부가 생긴 이후 최초로 생긴 융합회라서 오늘 이 자리가 더 뜻 깊다”며 “유수열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김진영 취임 회장님의 멋진 소통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석 내외빈들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승원 경기연합회 회장,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장, 박성권 여명융합회 고문 겸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 화성신문

장승원 경기연합회 회장은 “유수열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진영 회장님은 유 회장님이 깔아놓은 반석을 토대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우리 경기연합회 39개의 교류 융합회 중 여명융합회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회원사 간 교류와 상호 도움을 통해 여명융합회가 남부지회 선두주자로, 남부지회가 경기연합회 선두주자로 나서면 경기연합회가 천하무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박성권 여명융합회 고문 겸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여명융합회 회원들은 형제처럼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쌓고 강한 유대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 여명회가 남들이 해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취임하신 김진영 회장님만의 컬러로 여명융합회를 멋지게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대 국악과 4학년 김은유 씨가 여명융합회 회장 이취임식 식전 행사에서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다.  © 화성신문

김진영 2대 회장과 함께할 집행부의 부회장에는 강신기 ㈜우양이엔지 대표, 유인상 ㈜자트 대표, 김재면 ㈜동국 대표, 전영복 ㈜유엔씨테크 대표, 김동현 ㈜동도테크 대표가, 사무국장에는 김덕천 ㈜OK종합특송 대표, 재무이사에는 정진서 ㈜태진에스티아이 대표, 골프 사무총장에는 이용필 ㈜나이스엔테크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