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폼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서철모 화성시장, 이원욱 국회의원, 황연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박봉석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 화성신문

내년 3월 화성시에서 열릴 제23차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가 7일 화성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봉석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 황연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서철모 화성시장 인사말, 이원욱 의원 격려사,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영상 인사말, 박성권 회장 격려사, 결의문 낭독,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결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 현장 모습.   © 화성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우리 화성 기업 제품들의 새로운 수출길이 열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화성시에서 열리는 만큼 큰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화성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첫 행사이자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에서 열리는 행사”라며 “가장 젊고 종합경쟁력 1위인 기초자치단체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화성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기술력과 제품들이 세계에 소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