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쿼츠 김창길 대표(사진 왼쪽)가 박민철 화성시 복지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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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고품질 쿼츠(Quartz)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메이커 ㈜금강쿼츠(대표 김창길)가 15일 화성시청을 통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 행사는 금강쿼츠 대표이사 방에서 진행됐다.
금강쿼츠는 지난해에는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의미하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활동에 적극적인 금강쿼츠는 12월 초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박스당 10㎏)를 화성시청을 통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금강쿼츠는 ‘좋은 생각, 좋은 행동’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김창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비드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나눔 경영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금강쿼츠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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