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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LG생활건강(05190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2/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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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이제는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워낙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에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단기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이다. 

 

다만, 대외 여건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불안감을 노출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 시장을 흔들던 미국 시장 역시,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이기 때문에 부담은 덜어진 상태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군을 고르라면 화장품주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행 관련주들과 더불어 화장품주들도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물론, 화장품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흔들림은 크지 않아 보인다. 어차피 소비할 것은 소비하기 때문이다. 다만, 주가의 흐름은 좋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화장품주가 여행주 등과도 연관되어 움직였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그래서 화장품주의 대장주 중의 하나인 LG생활건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LG생활건강의 시작은 1947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다. 초기에는 생활용품을 주로 생산했었고 화장품과 더불어서 꾸준히 제품을 출시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1974년에 우리에게 친숙한 럭키로 상호를 변경했고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리고 2001년 LG화학에서 생활화학 분야가 분리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주요한 사업은 역시, 생활용품과 화장품으로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과 더불어 주가의 상승세도 엄청난 흐름을 보였었다. 특히, 화장품주들의 큰 상승세와 더불어서 좋은 흐름을 유지했었고 최근까지의 흐름도 좋았다. 

 

다만, 2001년에 고점을 기록한 후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향후 매출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사실, 중국 시장에서의 불안감이 있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인정할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워낙 안정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크게 조정을 받는다면 관심을 갖고 지켜볼 기업인 것은 분명하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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