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있는 유앤아이센터 전경.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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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는 성평등 의식 제고 활동 분야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직업 윤리에 필요한 ‘성평등한 관점’에 대해 알리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 교육 과정에 사용되는 교재를 모니터링하고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남아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하여 ‘성평등한 진로 가이드 북’을 제작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되며, 14세~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https://www.hswf.or.kr/unicenter)를 통해 공지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진로교육에서의 성평등 의식이 보다 더 성장하고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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