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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미래의 평생교육 어떻게 바꾸어 질까?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3/03/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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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국 무봉노인대학 학장     ©화성신문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실감하게 된다. 환영하며 기회라고 반기는 사람이 있고, 미래에 대한 준비가 안 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두려움이 될 수도 있다.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규정화된 교육을 넘어 전 생애(life-long), 범 생애(life-wide), 통 생애(life-deep) 통하는 평생교육 패러다임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과 과학과 의술의 놀라운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넘는 초장수 시대를 맞았다. 현재 학교 교육 교육과정은 진부화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의 주기를 가르치는 평생교육으로 전환되며, 노인 학생 비율이 절반을 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된 바 있다. 

 

평생학습시대는 어디서나 교육의 장이 열려 있다. 학교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배움의 장으로 활용된다. 

 

미래 평생교육 시대는 스마트폰을 통한 장치 통합 소셜 러닝과 스마트 러닝을 통해 누구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쉽게 연결되고 원하는 학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크(MOOC) 시대다. 

 

무크는 2012년 미국 하버드대학과 MIT. 스탠퍼드 대학교 같은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무료강좌를 개설하고 누구라도 최고 대학의 최신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하는 강좌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부터 일부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온라인 공개강좌를 통한 고급 문호 개방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내 집 안방에서 원하는 내용을 세계의 명품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유비퀴터스 학습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모델로 크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2022년 12월 1일 ‘Chat GPT’ 버전 3,5의 공개는 모든 사람들이 빅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세상이 새로운 변화를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챗 GPT는 문장으로 답할 수도 있고 언어로서 답을 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논문이나 프로그램 시 그림까지 가능하고, 기존 정보 검색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노인들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인공지능이 생활 전반에 도입되면서 평생교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교육 방법이 새롭게 변화하게 될 것이다.

 

학습을 위한 정보자료를 언제든지 필요한 시간에 필요로 하는 양만큼 포털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도 있고, 원격수업 학습도우미 ‘튜터’로부터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개별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추천받아 개별로 온라인을 통해 특화된 교육과 학습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된다.

 

미래 평생교육 시대는 다양한 스마트와 AI를 통한 소설링과 런링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개인이 지닌 잠재력을 전 생애에 걸쳐 최대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닫혀 있고 폐쇄적인 교육 체계를 누구에게나 원하는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며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성공이 보장되는 열린 교육제도가 실행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세상이 바뀌면서 모두 새판짜기를 하고 있다. AI에게 물어본다. 미래 평생교육 문제? 역시 대답은 명료하다. 일반적으로 수긍이 간다. 이제 출발점이며 매직인지라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앞으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

 

평생 교육 시대 누구나 모두에게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고 도움 되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은 조심스럽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하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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