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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에서 ‘생활시장화인’ 1회차 개최
지역 공방 작가-시민, 함께 어우러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5/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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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20일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 1회차를 개최했다.

생활시장화인은 2019년 첫 해 개최 후 코로나19 여파로 2년 간 중단됐다 2022년 재개됐다. 2022년에는 전국의 우수한 수공예 공방 작가 304팀이 참여하고 약 4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화인마켓은 시민운영자를 모집, 선발해 공방을 운영하는 지역예술인과 함께 시민 주도형으로 운영중이다.

올해 1회차 화인마켓에는 전국 수공예 작가 약 250개 팀이 참가 신청하는 등 수공예 작가 사이에서도 관심을 높았다. 선발한 94팀이 참여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서부권과 동부권에서 번갈아 가며 총 6회 개최된다.

이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문 버스킹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시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운영됐다. 시민 공연에는 지역 댄스학원(JR 댄스로빅), 피아노 학원(김슬기 음악학원), 스포츠 센터(샤인짐 향남점) 등이 참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장 SNS 이벤트를 진행해 화인마켓의 마스코트 화이니미니쿠션을 증정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행사장에 방문해주신 시민에게 수공예 분야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야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화인마켓에서는 식음료 판매를 지양하고 있으며, 문화행사를 통해 인접한 상권에서 소비가 이루어져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이 공방을 방문, 경험해보는 공방 가는 날’(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전시 프로그램 작가 화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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