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이 6월 한 달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것으로, 작가 강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 행사로는 쉽고 재미있는 기후변화 이야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이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샴푸바 만들기 특강’,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왕배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6일부터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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