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소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도시 소공인 제도적 근거를 보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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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4)은 10일 경기도소공인연합회 등과 ‘경기도 도시형 소공인 육성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갖고 소공인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 보완 방안을 모색했다.
신미숙 의원은 소공인 지원사업·제도가 사회 변화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에 준비중이다. 이날 개정 조례안에 대한 의견교류와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 추진 관련 사항을 논으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과 회원들은 소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세분화, 경영 애로사항 처리 지원 사업 강화, 소공인에 대한 예우 및 인식 전환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신미숙 의원은 “집행부가 현실성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과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 설치를 포함한 제도적 근거를 순차적으로 마련하고, 도의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며 “소공인과 소상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적절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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