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기자단 HYA(햐)포터즈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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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HYA(햐)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햐포터즈는 ‘HYA(Hwaseong Young Arts)’와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 기자단을 의미한다. 선정된 하포터즈는 11월까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연습, 공연 현장을 취재해 창의적 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취재 내용은 개인 SNS, 화성시문화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공 유한다.
재단은 이들에게 위촉장, 원고료, 기자수첩을 각각 수여하고 명사 특강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SNS 콘텐츠 게시 시 게시일부터 2주 내로 블로그는 ‘공감’ 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는 ‘좋아요’ 수를 집계한 후 보상한다.
이명식 예술단운영팀장은 “이번 햐포터즈 위촉으로 시민이 취재와 홍보의 주체가 되어 다채롭고 새로운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모습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HYA(햐)포터즈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기획공연, 권역별 공연투어, 영상콘텐츠 HYA(햐)튜브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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