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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맛있는 세계 여행’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07/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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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맛있는 세계 여행’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장 조정아)과 수원이주민센터는 16일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선·이주민이 함께 어울린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으로 구성된 수원이주민센터 아우름 공동체 봉사단의 주관으로 세계시민으로서 도내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통합의 가치를 갖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해 편견과 차별을 없애며 갈등을 해소하길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날은 향남읍, 우정읍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미얀마(몽렛사운) 스리랑카(베그 커틀릿) 우즈베키스탄(빵과 카이마크) 일본(오니기리) 중국(마라샹궈) 5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을 통해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화성시 주민들이 다른 나라 음식을 직접 만든 후 먹어보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 문화를 체험해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는 항상 얘기만 들었던 다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니깐 맛있었고 신기했다다른 나라의 음식이 어색한 맛도 느껴졌지만 익숙한 맛도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아 문화더함공간 서로장은 “2021년도부 서로 운영위원인 수원이주민센터 마킨 메이타(미얀마)센터장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올해 첫 교류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새로운 음식을 접하면서 망설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선·이주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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