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화성 가족과 종이접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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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6일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하는 ‘미술관의 종이접기’를 개최했다.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미술관의 종이접기’는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의 특별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 가족은 김 원장과 함께 색종이를 이용해 비행기, 바람개비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추억을 만들어 갔다.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9월 9일에는 궁평항 광장에서 ‘판타스틱 버블체험’이 11시, 13시 30분 진행된다. 버블 아티스트와 함께 다채롭고 신비한 비눗방울 체험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김선경, 이서미 작가가 참여한 ‘미술관의 동물원’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하는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내 손안의 동물원’, 바다 그림을 칠하고 전시해 보는 ‘바다 컬러링’과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9월 17일까지 궁평리 어촌 체험 마을 안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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