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가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4회차 프로그램 ‘회계실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김소영 한미회계법인 회계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회계실무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 성료된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에 이어 회계실무 아카데미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 부족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화성 예술인은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으로 수강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하는 중 발생하는 회계실무, 법률적 문제, 기획, 교육 등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예술인들의 자립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www.hcf.or.kr) 알림마당 공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031-290-4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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