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원이음터도서관에서 화성 독서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다원이음터도서관은 9월15일~17일까지 비봉면 엘리캠핑장에서 2023년 책 읽는 화성 독서캠프 ‘달빛아래 다독다독’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총 2회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화성시 주최, 다원이음터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서관 밖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누리는 독서 경험을 통해 책 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달빛조각’ 운강미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자율참여 △독서 힐링존 △‘달샤베트’ 샴푸바 만들기 △우리 가족 무드등 만들기 △천체망원경 만들기 △북아트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초등학생 구성원을 둔 화성시 거주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29일~9월1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책과 함께한 다채로운 경험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창의적·비판적 사고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