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중 학생들이 금융권 진로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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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중학교(교장 강호진)는 9월23일부터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금융권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권 진로교육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수련원, KB금융공익재단이 함께하는 것으로, 12시간에 걸쳐 청소년들이 금융 관련 진로 교육, 금융 리터러시 교육 등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금융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청소년의 금융교육에 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청소년 맞춤형을 통해 금융권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금융교육의 필요성 △돈 관리 습관 및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함양 △디지털화폐 및 디지털 금융 역량 △금융전보 및 신용평가 제도 △금융사지 예방대책 등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강호진 기안중학교 교장은 “디지털시대 금융변화에 맞춘 다양한 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을 실현할 것이다”라며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지만 중학교부터 자신의 진로선택과 더불어 다양한 금융지식을 통해 디지털 금융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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