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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 시설 조성 사업비 확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10/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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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당정협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원욱 국회의원)와 화성시는 6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 주요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당정은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 차량 발주,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고질적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시립미술관 건립, 학교 수영장 복합화, 무봉산 자연휴양림 야영데크 증설, 오산천 내 맨발 걷기와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조성, 석우동 51번지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등, 사업비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동탄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첨단 산업 도시화하기 위해서는 바이오폴리스, 테크노랩, 화성기업지원센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며, 소공인 성장 및 보호를 위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소공인 지원센터를 조속히 준공하고 폐업한 소공인들의 재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역사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기흥IC 전광판 및 상징물 설치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조성 화성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 동탄2 수질복원센터 증설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 장지 생태문화공원 조성 마을커뮤니티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화성시는 많은 지역 현안을 갖고 있어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기 바란다라며 오늘 논의된 주요 사업을 향후에도 꼼꼼하게 챙겨,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편성되고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에는 국책 사업을 포함해 대규모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중앙부처, 국회 등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에서도 지역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당정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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