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천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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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천초등학교(교장 최정희)는 8~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책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동안 다름의 가치를 배우는 다문화 그림책을 활용해 여러 가지 색깔의 피부와 외모, 다양한 언어, 종교 등 각 나라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기 위한 다문화 그림책을 읽고 활동에 대한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1~2학년 대상 주제 도서 읽고 학습지를 활용한 거미줄 놀이 △세계 의상 파우치 만들기 △3~5학년은 세계 유명 랜드마크 건축물 만들기 △인공지능 다문화 캐릭터 제작 후 친구들에게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최정희 갈천초등학교 교장은 “방학 중 개별학습, 모둠학습, 통합학습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독서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며 “학생의 능력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독서표현 능력 향상과 창의력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의욕 과 흥미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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