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 강사로 성장한 동아리 학생이 고등학생에게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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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마음 동아리는 각 전공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ACE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라이프케어사이언스대학(학장 송승민) 단과 동아리 ‘마음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 동아리는 아동가족복지학과와 간호학과 2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곳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교육 강사로 양성되며, 매향여자고등학교, 곡정고등학교, 영생고등학교 총 1천636명의 재학생에게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마음 동아리 회장은 “처음으로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고등학생과 소통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 지도 교수는 “사회 공헌 활동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하고, 대학생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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