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into 테크노폴 3기 발대식을 개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24일 평생학습관에서 ‘화성 into 테크노폴 3기 싱가포르’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3기 고등학생 참가자 24명,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용길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Korea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참가자의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소개 △팀워크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십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선발된 24명의 학생은 19~23일까지 3박 5일동안 싱가포르를 방문해 국제교육 활동과 4차 산업에 대한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 into 테크노폴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세계로 뻗어가 견문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SM Korea는 지난 해 5월 장학금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이번 사업 추진 시 싱가포르와 유럽에 있는 ASM의 첨단연구기술 센터의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