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마중물대리-브로드카, 섬즈업과 기부금 약정식
“섬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는 우리 인식 변화의 마중물”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4/01/26 [09:4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 약정식을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이 장경훈 대표)

 

마중물대리(대표 장경훈)와 브로드카(대표 김형석)24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섬즈업에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500만원의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섬즈업은 지구생태계 보전을 위한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분석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특히 하천이나 강, 연안 지역의 해양쓰레기들이 모이는 곳이자 해외에서 기인하는 해양쓰레기들이 가장 먼저 모이는 섬 지역에서 매달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 지역에서 플로깅을 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다. 섬즈업은 2016섬마을봉사연합으로 시작해 2023년 법인으로 형태를 전환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중물대리는 수익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이익금 전부를 기부하고 있다. 이미 업계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나아가 삶의 터전을 이루는 우리 주변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마중물대리 장경훈 대표는 약정식에서 해양생태계, 나아가 우리의 삶을 생각한다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향후 섬즈업의 활동에도 참여하겠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런 활동들이 모두의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로드카(대표 김형석)는 신뢰와 믿음으로 중고차 거래 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는 곳으로, 기존 중고차 시장의 인식과 잘못된 문화를 정면으로 타파하여 시장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수원과 경기 지역에서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윤승철 섬즈업 대표이사는 산재된 해양쓰레기의 양에 비하면 미약한 활동이지만 취지에 공감해 큰 도움을 주신 장경훈, 김형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기부금은 향후 활동을 지속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마중물대리는 사무실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 전액을 이용한 고객의 이름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곳에 기부를 하고, 고객들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전달하여 지금까지 그 액수만 4억여원에 달한다. 그 활동이 10년이 넘게 이어져 재작년에는 사회적기업’,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외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