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중물대리 장경훈 대표(사진 오른쪽)와 사회투자지원재단 김홍일 이사장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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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대리(대표 장경훈)는 26일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의 시민출자 청년주택 ‘터무늬있는집’ 사업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6일에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마중물대리 장경훈 대표는 “우리나라 주거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데, 그 가운데서도 청년 주거 문제는 꿈을 펼쳐나가야 하는 청년들의 앞길에 장애가 되기에 시급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뜻이 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터무늬있는집의 활동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터무늬있는집이 더 많이 조성되어 집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청년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투자지원재단 김홍일 이사장은 “재단은 2018년도부터 시작한 터무늬있는집 시민 출자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호의 터무늬있는집을 조성하고, 17곳의 청년단체를 입주시켰다. 터무늬있는집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한 청년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사회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청년세대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마중물대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리운전 중계 플랫폼인 ㈜마중물대리는 중계수수료에서 운영경비를 제외한 이익금 전액을 고객 이름으로 기부하고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까지 발급해준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마중물대리 홈페이지(www.마중물대리.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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