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대학교 경영공학대학, 그린리더십센터가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대학교 경영공학대학, 그린리더십센터는 25일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대학교 경상대학 COMPLEX관에서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하여 공동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지속가능발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지역 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용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수원대학교가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에서 역량을 결합,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새로운 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수원대학교 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대학교육을 개강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화성형ESG(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소통을 균형있게) 교육으로 6회 강의와 2회 현장워크숍, 팀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