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준 국민의힘 화성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솔빛나루역 신설은 물론 GTX-C 2동탄까지 연장”을 약속하는 10호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1호선 연장은 서동탄역~동탄역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GTX-C는 병점역~병점차량기지 선로를 활용해 GTX 차량이 주박될 예정이다.
이에 유 후보는 서동탄~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을 통해 솔빛나루역 신설하고, 같은 선로를 이용하는 GTX-C를 솔빛나루역·동탄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유경준 후보는 “비용 측면에서도 1호선과 GTX-C는 같은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솔빛나루역이 신설된다면 GTX-C의 솔빛나루역~동탄역 연장에 대한 추가 비용 소요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탄의 교통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수많은 철도 계획을 검토한 유경준이 적임자”라며 “제시한 교통 공약 달성을 통해 반시 동탄을 교통 천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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