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지도부와 이원욱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동탄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원욱 개혁신당 화성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3월30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혁신당 지도부와 함께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개혁신당 천하람·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양정숙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박세원 도의원, 전성균 시의원 등 다수의 유세자가 연설을 통해 이원욱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정치인이 아닌 일반 시민 중 청년과 자영업자 등 다수의 시민을 대표할 수 있는 지지자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했다.

청년유세자는 “서로를 비난만 하는 지금의 정치 상황은 양당이 가진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하며, 초지일관 처음처럼 동탄 발전만을 위해 일해온 이원욱 의원의 진정성을 믿어달라”며 “지금의 동탄을 만든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정치 개혁이라는 임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원욱 후보는 “양당의 기득권 정치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수 없고, 단순한 새로움을 넘어 개혁적인 생각과 시도가 필요하다”면서 “기득권에 저항해온 사람, 소신과 양심으로 지난 12년을 걸어온 이원욱이 동탄 반월의 개발을 이어가고 새로운 정치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탄과 반월에서 시작한 개혁신당의 바람이 이제 돌풍이 되어 새로운 정치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동탄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개혁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