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개최 중이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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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 , 부서별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예방‧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산불은 산림 뿐 아니라 재산,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달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산불예방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 종료기간인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와 관내 제51보병사단, 화성소방서, 수원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출장소·읍·면은 영상회의로 참석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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