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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곡물협회 수도권 최초 김영덕 신임회장 취임
“국민의 안정적 쌀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법인”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4/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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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곡물협회 수도권 최초 김영덕 신임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사)대한곡물협회 제66기 정기총회 김영덕 대한곡물협회 경기도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대한곡물협회 경기도지회장 출신으로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대한곡물협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출신이 회장을 맡게 됐다.

 

김영덕 신임회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현재 화성시 병점동에서 제일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안동에서는 가업으로 물려받은 정부양곡 보관창고인 대영창고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대한곡물협회는 1954년 설립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국가양정시책에 기여하고자 정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정부양곡만을 도정해 군·관수용, 복지용, 가공용 쌀 등으로 공급하는 정부양곡 도정업체 116개소와 이를 보관하는 정부양곡 보관창고 700여개소 그리고 미곡종합처리장 9개소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금도 정부양곡 도정공장의 시설 현대화가 많이 진행돼 있으나, 더욱 안전한 쌀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는 GAP시설 인증이 필요하므로 S급 도정공장은 내년 3월까지, A급 도정공장은 27년 3월까지 GAP시설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양곡 보관창고는 전체 창고를 대상으로 저온시설을 유도해 한여름에도 15도 이내로 쌀을 보관해 해충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1년 내내 신선도 좋은 쌀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신임회장은 정책보조금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조금이라도 회원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적극 협조를 요청할 생각이다.

 

김 신임회장은 “제 공약은 물론 경쟁 후보의 공약도 적극 수용해 곡물협회가 정말로 국민의 안정적 쌀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단법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덕 (사)대한곡물협회 회장은 “70돌을 맞은 대한곡물협회가 심기일전해 명실상부 국민의 쌀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단법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따가운 질책과 더불어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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