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예술활동 공간 발굴과 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1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해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문화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상업 공간과 연계를 통해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1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재단은 5~10월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 일상 공간 24곳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공간을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선정된 예술가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 예술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 프로젝트의 실행 장소, 일시는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 카카오채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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