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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외국인보호소 복지시설 방문
가족 목욕봉사 복지원 환경조성... 위문금 과일 전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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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화성외국인보호소는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 있는 엘림교회복지원을 방문해 목욕과 청소활동을 했다.  
 

화성외국인보호소(소장 박영순)는 9월 4일 오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 있는 “엘림교회복지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오후 소장 등 직원 11명은 추석을 앞두고 지체장애, 치매환자들의 복지시설인 “엘림교회복지원”을 방문하여 목욕과 청소봉사 활동을 하였다.

직원들은 복지원 가족 목욕봉사와 내부 청소, 마당의 잡초도 제거하였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복지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아울러 위문금과 과일을 전달하였다.

박영순 소장은 봉사활동 후 복지원 가족과 만남의 자리에서 매년 2회 복지원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사무소 의료진을 활용한 의료봉사와 후원금 확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외국인보호소는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매월 직원들이 일정금액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국민과 결혼하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 결혼이민자에게도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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