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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이웃사랑의 손길 줄이어...
어려운 환경에도 기탁금 100만원 전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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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원시 권선구 지역 독지가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권선구 호매실동 용화사(주지 이성주)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맡겨왔고, 이달 2일은 권선구 권선동 성전건설(주) 이해영 대표가 딸 돌잔치를 하면서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의금 25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권선구에 기탁 했다. 
또한, 3일 권선구 행정타운 내 웨딩클래식(사장 김영진)에서는 보통의 경우 개업식장에 화환과 난으로 축하해주는 관례를 깨고,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20kg, 100포) 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권선구에 기증했다.
이밖에 구민 중 홀몸노인에게 물품지원과 집수리를 추진하거나 자장면 데이에 130여 그릇을 홀몸노인에게 지원하고 반찬나누기 등을 실천해온 이웃들이 있어 따뜻한 감명을 주고 있다.
김명선 권선구청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시려는 분들이 많아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런 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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