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화상수도 확대보급 공사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경기도에 위탁해 실시한 ‘200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화성시가 상수도 경영평가 부분 우수기관으로  2003년 , 2005년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200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갗 중 ‘지방직영기업 상수도 경영평갗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1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의 경영체계, 정책준수, 고객만족도, 사업성과 4개 분야를 측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이미 2001년에 상수도 투자 등 생산비용 자체조달을 위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생산원가분석을 비롯한 단계별 광역화상수도 확대보급을 추진해 왔다.

광역화상수도 확대보급은 유수율(수돗물 총생산량 대비 수도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양)이 2006년 71.4%에서 2007년 82.7%로 높아졌고 상수도 보급률은 2006년 71.4%에서 2007년 82.7%로 크게 발전됐다.

시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도요금 동결을 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화성시의 수돗물은 팔당수계의 정수장을 거쳐 공급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오는 2010년까지는 상수도 보급률이 100%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