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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12대 회장에 임병조씨 취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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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 각 읍면 회장단과 회원, 농업관련단체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태섭시의장, 최형근부시장, 최지용도의원, 백남영부의장, 강병국, 최희숙,홍일성, 안미희, 유효근, 배용규, 서광석, 전재영의원, 화성오산 이한웅교육장, 서정석 농협화성오산시지부장, 화성시 농업경영인 역대회장, 조병렬 농어촌 화성수원 지사장 등 내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임병조회장은 “농업이 위축되고 갈 수록 어려워져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농민들의 단결된 행동이 필요하다”며 “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같은 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신임 회장은 “특히 임기 안에 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농민들의 숙원사업인 농민회관 건립 토대를 위한 부지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회원들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기술센터 등 기관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홍보와 맞춤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생산과 소비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 마련은 시와 농민단체의 공동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개방화라는 명목으로 다가오는 FTA 등 우리 농업의 미래는 희망을 이야기하기엔 너무 암담하기만 하다”며 “화성농업인 스스로 똘똘뭉쳐 난관을 헤쳐나가자”라고 역설했다.

  이날 제12대 회장단은 수석부회장 이도형 , 사업부회장 김연구 , 정책부회장 이준원 , 대외협력부회장 이학선 , 수석감사 이만교, 감사임태혁, 김익진,  사무국장 구자윤씨 등으로 구성됐다.

  각면 회장단을  보면 동부지구 정덕호, 봉담읍 이종우, 우정읍 윤명원, 매송면 조찬묵, 비봉면 진기선, 마도면 방충원, 송산면 윤통일, 서신면 홍사형, 팔탄면 이호열, 장안면 이해성, 향남읍 김동수, 양감면 김학환, 정남면 김용래, 동탄면 문병주, 남양동 김운회 등으로 구성됐다.

  한농연은 이날 2008년도 사업결산보고와 규약 수정, 2009년도 사업계획을 밝히고 품목분과 등 조직을 정비해 역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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