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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을 위한 동절기 유충방역 실시
오산보건소, 관내아파트 45개소 대상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2/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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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겨울철 따듯한 건물 등에 모기가 서식하면서 산란 등 계절에 관계없이 해충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동절기 전염병 관리를 위해 관내 아파트 45개소의 집수정과 정화조 모기밀집도 조사를 실시하며 유충구제와 아울러 성충 발견지에는 연막 소독을 실시해 봄철이 되면서 모기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충 1마리가 1회 평균 200~400개를 산란하고 있는데 생존하는 동안 4~5회를 산란할 경우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1천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 결과 18개 아파트는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매년 동절기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소독의 요구가 많은 지역의 원인분석을 해 본 결과 인근 텃밭에 물통이 많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모기가 발생할 수 있는 서식처를 제거하도록 계도하였으며 주민 자율방역반을 편성 운영할 경우 시가 약품을 지원해 편리성을 도모함에 따른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 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대형건물도 추가로 실시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친환경 방역사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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