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종식)는 8일 오전 10시 동탄동 지구대 앞 공터에서  민속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월대보름척사대회’를 가졌다.

대보름을 하루 앞둔 이날, 민속놀이인  윷놀이로 한해의 안녕과 회원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취지로 시작한 행사에는 국회의원 박보환 의원, 백남영 시의원, 유효근 의원,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외 귀빈과 자율방범대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개최한 자율 방범대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전통약주로 건배하고 이어 벌어진 윷놀이의 대결은 치열하게 전개 돼 손에 땀을 쥐는 경합이 있었으나 우승팀에 아낌없는 치사를 건네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식대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한 내외빈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봉사단체로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회원들과의 "화이팅을!"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