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산우회(회장 전형국)는 14일 장애인의 달인 4월을 맞아 관내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성심농원의 장애우 40여명과 함께 ‘장애우와 함께하는 산행’을 김포 문수산(376m)에서 가졌다. 시청 산우회의 장애우와 함께하는 특별산행은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1월엔 회비잔액을 적립한 금액으로 10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구입, 성심농원 장애우 들에게 전달 한 바 있다. 오산시청 산우회는 1991년 5월 결성된 이래 월1회 정기등반과 특별산행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산행이 제153차로 한라산을 비롯 전국에 있는 명산을 등반하는 등 시청의 다수의 공무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공무원이 사회봉사에 스스로 참여하는 의식을 배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확립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실.과.소.동 직원들의 6개팀 147명의 자원봉사팀 “오나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사회복지시설, 일손부족농가 등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산사랑 후원 결연사업을 추진 시청공무원 총267명이 참여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가정 12세대를 가구당12만8천원 매월 153만6천원을 지난 4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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