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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손님맞이 나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7/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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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손님맞이 나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성시가 경기 서해 제일의 관광지 제부도 단장을 끝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시는 수도권 최초의 바다낚시 잔교(棧橋-물위에 떠 있는 다리, 일명 피싱피어 - Fishing Pier)를 제부항과 궁평항에 설치했다.

서해바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체험장인 피싱피어는 바다 가운데까지 목재다리를 놓아 낚시도 즐기고 바다 풍광도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시는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9월 제부항과 궁평항에서 피싱피어 공사에 착수했고, 올 2월과 5월 각각 준공했다.

제부항 피싱피어는 길이 77m에 파고라 1개소가 있고 궁평항 피싱 피어는 길이 193m에 파고라 2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제부도에는 길이 831m에 이르는 해상산책로 정비까지 모두 끝내 바다 위 산책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지난 10일에는 제부도 상가번영회, 어촌계, 유원지 관리기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 청소까지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갯벌에서 조개잡고, 아빠는 피싱피어에서 바다낚시를 하고 엄마는 해안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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